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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화분(Hanging basket)은 최근 실내의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이용되는 장식방법이다. 걸이 화분은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방법과 한쪽면만 감상할 수 있는 방벙이 있다. 이러한 방법은 실내 뿐 아니라 실외의 베란다. 처마 및, 창가, 무미건조한 담장 등에 배치하면 훌륭한 장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장식 위치

걸이화분에 이용되는 식물 가운데 꽃식물은 햇빛이 잘 드는 창문 쪽에서 재배하는 것이 적당하고 반음지, 벽과 벽사이, 음지에서는 스킨답서스, 아이비류의 덩굴성 관엽이 적당하다. 꽃식물이라도 여름에 강한 직사광선은 막아 주는 것이 좋다.

온도와 광선 요구도가 비슷한 식물끼리 같은 장소의 화분에 배치하는 것이 관리에 용이하다.

매달기 화분은 사람의 행동을 방해하지 않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 적당하며, 식물의 성장 모양에 따라 위로 자라는 식물은 낮게 배치하고 아래도 늘어지는 식물은 늘어지는 정도에 따라 적절한 높이로 식물을 배치한다


재배 관리


대부분 걸이화분은 거의 고리와 받침 접시가 있고 배수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한다. 배수구가 없는 용기는 Terrarium이나 디쉬가든과 같이 밑에 배수층을 형성하는 자갈, 돌조각, 펄라이트 같은 배수 물질을 반드시 깔고 숯과 제오라이트를 조금 넣고 배양토에 식물을 심는다.

배수가 있는 용기는 보통 화분 식물과 같은 방법으로 심지만 공중은 바닥부분보다 건조하므로 피트모스나 부엽토 같은 위로 물이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화분의 턱을 3cm 빈공간으로 남겨 놓는다.

철사 등을 이용한 그물 용기인 경우 우선 젖은 이끼를 용기 속에 넣은 후 배양토를 넣고 식물을 넣는다. 이러한 용기는 건조가 심하므로 이끼를 많이 넣어서 어느 정도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매달기 화분 용기의 크기는 10 ~ 60cm까지로 다양하다. 공중에 걸려 있는 식물은 고나수를 자주 해주어야 할 뿐 아니라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위치한 매달기 화분은 주위 온도가 더욱 높아 뿌리보다 잎이 빨리 마르게 되므로 분무기로 물을 자주 뿌려 준다. 토양은 습한 잎이 마르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면 장소가 적당치 않으니 옮기는 것이 적당하다.

받침 접시에는 흘러내리는 물과 염분이 고이게 된다. 받침 접시에 고인 물은 곧바로 버려야야 하고 배수구가 없는 용기는 관수 문제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뿌리 주변의 수분 함량이 지나치면 토양 공기가 줄어들어 뿌리가 상하기 쉽다. 새로 심은 식물을 1개월 후부터 시비해 주고 자진 관수로 양분이 부족하기 쉬우므로 자주 시비해 주어야 한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벽걸이 및 공중걸이 화분 만들기

봄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꽃시장에 많이 나온다. 지금까지는 꽃을 각종 화분에 아름답게 모아 심고 이를 베란다나 마당에 놓고 감상하거나 도로주변 플랜터에 심겨진 것을 오며 가며 즐겼을 것이다.

이제는 조금 새로운 방법으로 식물을 심고 가꾸어 보기로 하자. 식물을 단순히 심고 가르는 것뿐만 아니라 장식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일석이조일 것이다. 공중걸이나 벽걸이형은 주로 줄기나 잎이 늘어지는 습성을 지닌 초화류나 관엽식물을 이용하여 풍성하고 아름답게 공간을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일반 화분 심기보다는 좀더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벽걸이형 만들기

화분형

벽걸이형은 화분의 한쪽 면이 벽에 부착할 수 있도록 평평하게 되어 있는 형태로 화분형과 바구니형이 있다. 화분형의 경우 밑에 물받침이 부착되어 있어 식물을 심고 물주기를 할 때 편하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식물을 화분의 위쪽 면에만 심을 수 있어서 밑으로 늘어지는 식물을 선택하여 심어야 한다.

화분의 배수구를 굵은 돌로 막고 배양토를 넣은 후 식물을 모아 심는다. 식물은 러브체인, 달개비, 칼리시아, 호야, 개발선인장, 선란, 세네시오, 세덤류, 콜롬네아 등 늘어지는 성향이 강한 식물을 선택하여 심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물을 심은 후 물을 충분히 주고 물 빠짐이 완전히 되면 화분 받침에 있는 물을 제거하고 원하는 위치에 장식하여 놓는다.


바구니형


바구니형은 반달모양의 철재로 된 바구니 형태로 구멍이 크게 나 있어서 식물을 심을 때 수태를 적절히 이용하여 마감을 하면서 심을 수 있다. 식물을 바구니의 위쪽과 옆면에 모두 심을 수 있어 꼭 늘어지는 식물이 아니어도 관계없다.

바구니형의 경우 구멍이 많아 식물을 심을 때 어려움이 많을 수 있다. 이에 식물을 심을때에는 수태를 이용하여 바구니의 표면을 막고 식물의 모종을 적절한 크기로 나누어 바구니의 옆면과 위쪽에 식물을 나누어 심는다.

식물은 화분형에 사용된 식물뿐만 아니라 아프리칸 봉선화, 뉴기니아 봉선화, 빈카(일일초), 로베리아, 비올라 프린세스, 코레우스, 필레야 등을 사용하면 좀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벽걸이형 바구니를 만들 수 있다. 바구니형은 옆면의 구멍을 효과적으로 막지 않으면 흙이 밑으로 쏟아지는 경우가 있음으로 식물을 심을 때 촘촘히 마감을 잘 해야 한다.

 

공중거형 만들기

화분형

공중걸이형은 화분의 위쪽에 고리를 달아 공중에 걸 수 있도록 하게 만들어진 형태로 굵은 돌로 배수구를 막고 배양토를 이용하여 식물을 심는다.

공중걸이형 화분은 흙이 쉽게 마를 수 있음으로 보습성이 많은 토양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중걸이형 화분에는 벽걸이형에 사용되는 모든 식물을 사용할 수 있다.

바구니형

바구니형도 위쪽에 고리를 연결하여 사용하는데 원을 반으로 잘라 놓은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공중걸이형 바구니도 구멍을 수태로 매꾸면서 사이사이에 모종을 심는 것이 원칙이나 벽걸이형보다 하중을 많이 받음으로 보습성이 강하고 가벼운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중걸이형 중 바구니 표면에만 식물을 심을 수 있는 종류도 있는데, 이 경우 바구니의 모양이나 디자인이 독특한 것이 많이 있다.

실습 - 와이어바스켓 만들기

1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이끼를 깔아준다 / 2 이끼 위에 흙을 담는다/ 3 와이어의 흙과 섞이면 배수가 잘 안 되므로 뿌리에 붙은 흙을 잘 털어낸다/ 4 가운데 메인 꽃을 심는다/ 5 와이어 옆 틈새로 늘어지는 꽃을 심는다/ 6 흙을 골고루 채운 뒤 이끼를 꼼꼼히 덮어준다. (자료제공 : 여성중앙21)

 

관리법

벽걸이형 및 공중걸이형 화분은 관리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공중에 노출되어 있어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따라서 수분관리에 특히 유의하여야 하는데 물을 자주 주어야 하고 보습성이 강하고, 가벼운 흙을 사용해야 한다. 해가 드는 방향에 따라서 식물이 해를 향하여 굽어져서 자라게 된다. 따라서 화분의 위치와 방향을 수시로 바꾸어 주어야 식물이 고르게 자랄 수 있다.

실내외를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벽걸이형 및 공중걸이형에 덩쿨성 식물을 오랫동안 키울 경우 화분을 떼어서 물주기가 어렵게 되고, 따라서 식물잎 표면에 먼지가 쌓이고, 이로 인하여 식물의 생육이 지장을 받게 된다. 이러한 경우 화분을 적어도 15일에 30일에 한번은 떼어서 잎에 묻은 먼지를 깨끗이 씻어 주고 충분히 관수하여 주어야 한다.

한편 공중걸이형의 경우 여름철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아 동해를 입거나, 겨울철 온풍기의 더운 바람에 의한 피해을 입지 않도록 관리하고, 겨울철에는 창틀이나 문틈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에도 동해를 입을 수 있음으로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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